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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국내여행

5월에 가보면 좋은 꽃밭 BEST5(수레국화, 유채꽃, 장미, 양귀비, 샤스타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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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추천

5월에 가보면 좋은 꽃밭 BEST5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가볼만한 꽃밭에 대한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5월에 가볼만한 꽃밭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수레국화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수레국화 꽃밭이 있는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입니다.
남양주 삼패동일대에 조성된 한강공원에는 철마다 예쁜 꽃을 심어 두는데요.
5월에 방문하면 수레국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 이미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하거든요.
5월 말까지는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수레국화는 보랏빛 꽃으로,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영상으로 봐도 너무 예쁘지만 실제로 보면 훨씬 예뻐서 시간이 되는 분들은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주차요금이 한 시간은 무료이고 10분에 200원으로 무지 저렴한 편이라서 하루 종일 있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꽃 밭 바로 옆에는 자작나무 숲길도 있으니 함께 걸어보기 좋아요.
 
 
 


 

남양주 물의정원

 
 
 


 
 

양귀비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빨간 양귀비꽃을 만나볼 수 있는 남양주 물의정원입니다.
물의정원은 수변생태공원으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입니다.
 
이곳에 가면 5월에는 양귀비꽃을 가을에는 황화 코스모스를 심어두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통 5월 초나 중순에 물의정원에 방문하면 양귀비가 있었는데, 작년에는 식재가 늦어져서 6월 초에 양귀비가 피었어요.
올해도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고 하니 5월 말쯤 방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개화상태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안전할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양귀비꽃의 꽃말은 위안이라고 합니다.
양귀비꽃은 잎이 크고 화려한데요.
바람에 하늘하늘 흩날리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아름다워서 위안이라는 꽃말을 얻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중랑장미공원

 

장미

서울시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중랑장미공원에는 5.15km의 장미터널이 있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긴 장미터널이라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5월마다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중랑천 장미공원에 방문하면 우리가 흔히 봐 왔던 장미 뿐 아니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개량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랑천을 따라서 쭉 심겨진 장미를 구경하며 걷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걸을 수 있겠더라구요.
 
중랑장미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7호선 태릉입구역 8번출구와 가장 가까우니 참고해 주세요.
 
 
 
 
 

 
 
 

 
 
 
 


인천공항 하늘정원

 
 
 
 
 

유채꽃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노란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는 인천공항 하늘정원입니다.
 
작년에 무의도로 드라이브를 가는 길에 넓은 평지에 유채꽃이 가득 심겨 있는 공원을 발견해서 들러 보았는데요.
인천공항 하늘정원이었습니다.
 
하늘정원에는 36,000㎡의 넓은 부지에 유채꽃이 가득 심겨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유채꽃이 가득 피어 있어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 그림이 나와요.
게다가 인천 공항 근처라서 비행기가 자주 날아다니기 때문에 날아가는 비행기와 꽃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5월 13일부터 꽃밭이 개방되었으니 올해도 5월 중순부터는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화도 마호가니

 
 
 
 
 
 

샤스타데이지

https://youtu.be/JPn3jPYtPIo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샤스타데이지를 볼 수 있는 강화도 마호가니입니다.
이곳은 강화도에 있는 카페인데요.
5월에 마호가니 카페에 찾아가면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샤스타데이지는 꽃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와 같은 모양을한 꽃인 것 같아요.
새하얀 꽃에 노란 꽃술이 있어 계란후라이 꽃이라고도 불리는 것 같습니다.
 
마호가니 샤스타데이지는 5월 중순이 지나서 활짝 피었던 것 같은데요.
올해는 꽃들이 일찍 피는 편이니 인스타그램이나 검색창을 통해 개화상황을 살펴보고 찾아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오픈런을 할 정도로 붐비는 곳이니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볼만한 좋은 꽃밭 영상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JPn3jPYtP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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