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가기 좋은 포천 소흘읍 고모리 카페 추천 BEST5 (카페소흘, 케미커피, 미예뜰, 팜스토리, 카페숨)

마루의 추천

서울근교 포천 카페 추천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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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저는 날이 화창하고 좋은 날 집에만 있으면 서운해서 드라이브겸 서울 근교 카페에 다녀오는 걸 좋아해요.

그 중 포천은 집하고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포천 소흘읍 고모리 일대에는 저수지, 수목원과 산책로, 카페와 식당이 모여 있어서, 드라이브겸 다녀오기 좋은 곳인데요.

오늘은 고모리에 있는 카페 중 좋았던 카페 다섯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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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소흘690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카페는 ‘카페소흘690’입니다.

이곳은 고모리를 오가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 본 카페인데요.

운전해서 지나가는데 실내가 너무 예뻐서 눈에 띄더라구요.

낮에도 예쁜데 특히 밤에 이 카페를 보면 되게 아늑해 보이고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방문해봤는데 역시 맘에 들어서 이곳도 자주 왔던 곳입니다.

 

 

 

카페소흘은 인테리어가 무지 감각적이에요.

저는 손재주도 없고 미적감각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렇게 소품을 잘 골라서 두고 감각적으로 실내를 꾸며둔 것을 보면 너무 신기하고 멋지더라구요.

 

제 경험에 의하면 이렇게 감각적으로 실내를 잘 꾸며둔 카페는 커피도 그렇고 디저트도 모두 괜찮았어요. (마루피셜)

 

이 카페는 눈쌓인 한겨울에 방문해도 무지 좋아요.

시즌마다 인테리어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 같은데, 겨울에는 예쁜 사슴과 트리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카페 외부에는 커다란 달 조명이 있어서 달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카페소흘 크림라떼를 무지 좋아하거든요.

커피와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예술이에요.

 

카페소흘 후기

https://blog.naver.com/marugod/222272636234

포천 예쁜 카페소흘(CAFE SOHEUL) 크림라떼도 사장님 인테리어 감각도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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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커피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카페는 ‘케미커피’입니다.

포천에는 제가 좋아하는 드라이브길이 있거든요.

 

오늘 소개해드릴 케미커피에서부터 봉선사 입구까지 이어진 길인데요.

커다란 나무 사이로 달릴 때 보이는 창밖 풍경이 무지 멋져요.

가끔 답답할 때 이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 숲길을 따라 걷고 오거든요.

그 때 케미커피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커피가 맛있어서 그 뒤로도 가끔 들러서 커피를 마시곤 했습니다.

 

 

 

케미커피에서 커피를 사서 숲길을 걸으며 놓여있는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참 좋아요.

 

대신 카페 주차장이 좁은 편이라서 차를 너무 오래 주차해 두는 건 영업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곳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로스터리카페이구요.

커피는 모두 핸드드립 커피에요.

 

 

케미커피 후기

 

https://blog.naver.com/marugod/222376354599

포천 케미커피에서 커피 사들고 광릉숲 산책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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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예뜰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카페는 ‘미예뜰’입니다.

미예뜰은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카페에요.

 

고모리에 자주 다녀가다보니 운전해 가다가 ‘숯불로 커피 볶는 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라구요.

제가 로스터리 카페를 좋아하거든요.

숯불로 커피를 볶는다고 하니 궁금해서 한 번은 시간 내서 들러 보았어요.

이곳도 무지 맘에 들어서 그 뒤로도 자주 방문했었어요.

 

 

 

미예뜰은 갤러리 카페로, 입구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실내에는 사장님이 그린 그림도 걸려 있어요.

 

그리고 미예뜰에 방문하면 골든리트리버 방울이를 만날 수 있어요.

제가 동물을 많이 무서워하거든요. (쫄보에요 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큰 개가 있어서 당황했는데 방울이는 무지 순해서 무섭지 않더라구요.

나중에는 방울이랑 친해져서 쓰다듬어줄 수 있게 되었어요.

 

미예뜰은 원두를 숯불로 로스팅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같은 원두라도 미예뜰에서 마시는 커피 맛은 조금 특별해요.

미예뜰도 모든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카페입니다.

 

골든리트리버를 좋아하는 분들은 사랑스런 방울이를 만나러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예뜰 후기

https://blog.naver.com/marugod/222312990661

포천카페 미예뜰 숯불로 커피볶는 핸드드립 전문 로스터리 카페 ft. 골든리트리버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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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토리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카페는 ‘팜스토리’입니다.

 

팜스토리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페에요.

요즘 카페는 테이블과 좌석이 모두 개방된 곳이 많잖아요.

 

그런데 팜스토리 테이블은 벽이나 파티션 같은 걸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카페에 있는 동안 분리된 공간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반고흐를 테마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었는데요.

요즘 방문 후기를 보니 리모델링을 한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깨끗하고 예뻐진 것 같아요.

 

이곳은 다양한 빙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눈꽃 빙수라 빙수가 무지 맛있었어요.

 

 

 

팜스토리 후기

https://blog.naver.com/marugod/222249933056

포천 눈꽃빙수 맛집 팜스토리(Farm story) 이보다 더 거리두기 좋은 카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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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숨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카페는 ‘카페숨’입니다.

카페숨은 2000평 규모의 대형 카페로, 숲속에 자리한 노키즈 카페입니다.

 

저는 2019년에 처음 카페숨에 방문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굉장히 자주 방문을 했었어요.

카페숨은 숲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카페에 있는 창문을 통해서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보이거든요.

앉아서 창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카페에 놓여있는 의자와 공간도 휴식하기 좋게 세팅되어 있어서 아침에 일찍 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오곤 했어요.

 

 

카페 뒤편에는 짧지만 숲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거든요.

산책로를 따라 잘 가꿔진 뒤뜰과 숲속에 오래된 나무를 구경하며 걸어 볼 수도 있어요.

 

카페숨에는 실내에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거든요.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카페숨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운영이 되고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니 참고해 주세요.

(2022년 4월 기준)

 

 

카페숨 후기

https://blog.naver.com/marugod/221605131453

서울근교카페 포천 '카페 숨' 자꾸만 가고 싶은 마음이 편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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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카페 다섯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어디든 떠나고 싶은데 멀리 가기 싫을 때 드라이브 겸 포천으로 떠나서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 영상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