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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카페탐방

경기도 계곡 카페 추천 BEST5 (왕방지기, 개울가테라스, 테라스478, 달리온, 엔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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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추천

경기도 계곡 카페 BEST5


 

 

 
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저는 더운 여름 날에는 계곡이 있는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무더운 날에는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녀보고 좋았던 경기도에 위치한 계곡카페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왕방지기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왕방지기입니다.
왕방지기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카페로,
카페 바로 앞에는 왕방계곡이 흐르고 있습니다.
 
계곡에 내려가 발도 담글 수 있어요.
 
보통 계곡은 산 속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힘든데
왕방지기에 방문하면 너무나 쉽게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앞에 있는 왕방계곡은 수량도 많아서 보기도 좋고 흐르는 물소리를 듣기도 좋았습니다.
물도 맑고 깨끗해서 보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카페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색 풍경도 보기 좋았어요.
테라스석에는 캠핑 의자가 놓여 있고, 계곡 앞에는 파라솔이 달린 좌석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는 커피와 티,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빵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마셔보았는데요.
커피 맛은 평범했어요.
그런데 빵이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고르곤졸라 크로아상을 맛보았는데 달콤하고,
겉은 바삭한데 속은 쫀득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왕방지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고,
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
 
 


테라스478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테라스478입니다.
테라스 478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에 위치한 용인의 대표적인 계곡 카페입니다.
분당과 판교 등 도심과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아요.
 
저는 작년에 방문해 봤는데 오픈시간에 맞춰 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테라스 478은 겉에서 보는 건물 느낌과 안에 들어와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카운터와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곡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요.
 
바깥으로 나가보면 테라스와 계곡 바로 앞에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좌석마다 구분이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았어요.
 
카페에서는 솔티너츠나 그라니타 등 독특한 커피 메뉴와 함께 빵도 팔고 있었습니다.
라자냐과 과콰몰리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개울테라스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개울테라스입니다.
이곳은 남한산성에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에요
 
저는 남한산성에 벚꽃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들러보았어요.
 
카페에서는 커피와 에이드와 차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었고
음료와 함께 먹을 빵과, 크로플, 피자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소금빵을 맛봤는데 소금빵은 그저그랬어요.
대신 커피는 크래마가 많았고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창가는 볕이 들어 좋아 보였고 창밖을 통해 계곡이 보였습니다.
숲속에 있는 계곡이라서 풍경이 더 멋져 보였어요.
 
개울테라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달리온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달리온입니다.
 
달리온은 의정부시 산곡동에 위치한 대형 카페입니다.
이곳은 건물도 2층으로 되어 있어서 실내석도 넓지만
야외에도 많은 좌석이 놓여 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 규모가 커서 무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카페 앞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놀 수 있어요.
계곡위에 작은 배도 있어서 배를 타볼 수도 있었습니다.
 
이 계곡이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가진 썰매장으로 변신을 합니다.
거대한 얼음을 눈앞에서 보니 신비롭기도 하고 너무 멋지더라구요.
 
게다가 달리온에는 다양한 빵과 음료가 있어서 입도 즐거워요.
 
커피도 직접 로스팅을 하고 빵도 직접 굽는 곳이라서 그런지
커피 맛도 빵 맛도 모두 제 입맛에 아주 훌륭하게 느껴졌습니다.
 
빵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뭘 먹어야 할지 한참 고민을 했었는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치즈크림 데니쉬와 마늘빵을 골랐어요.
 
마늘빵은 단맛이 강했고 마늘 크림이 듬뿍 들어 있어서 촉촉했어요.
치즈크림 데니쉬도 맛있었고,
나중에 먹어본 딸기우유크림빵도 맛있었어요.
 
한 번은 저녁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빵이 소진되어서 없더라구요.
다양한 빵을 맛보고 싶으면 주말이나 휴일에는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달리온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이곳은 강아지도 동반입장이 가능한 곳이에요.
반려견 전용 출입구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엔로제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경기도 양평 서종면에 있는 카페 엔로제입니다.
엔로제에 방문하면 푸른 숲을 마음 껏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테라스석으로 가면 계곡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거든요.
계곡을 바라보고 앉으면 아래로는 계곡물이 흘러가는 모습이 보이고
정면에는 푸른 나무가 가득한 산이 보여요.
 
여기서 쉬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지더라구요.
 
엔로제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라서 커피 맛도 좋아요.
핸드드립 커피도 맛볼 수 있는데요.
 
주문을 하면 예쁜 동포트를 제가 앉은 자리로 가지고와서 눈앞에서 커피를 내려주더라구요.
 
엔로제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계곡카페 소개를 마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카페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여러분도 찾아가셔서 발도 담그고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싹 날려버리길 바랍니다.
 

 

 

https://youtu.be/t4qv2d2-dwA?si=pZuxNXAj2NzRf6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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