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랑천 벚꽃길 벚꽃 (만개)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2020년 3월 29일 일요일에는 중랑천 벚꽃길에 방문했어요~

중랑천 벚꽃길은 매년 봄 벚꽃 구경을 하러방문하는 곳인데요~

어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벚꽃이 만개해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했어요~!

생각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었어요!

 

 

 

 

 

 

 

 

 

 

 

 

아직 우리동네 벚꽃은 몽우리만 보이는데 중랑천 벚꽃길은 볕이 잘 들어 그런지 다른 곳보다 빨리 꽃이 폈더라구요!

새로 막 핀 꽃들이라 꽃송이가 싱싱하고 너무 예뻤어요!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그림처럼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중랑천 벚꽃길 벚나무는 나이가 많은 고목들이라 그런지 가지를 길게 늘어뜨린 나무도 많이 보여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어제 화장도 하지 않고 방문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어요;

 

 

 

 

옆에 개나리도 같이 피어 있어 두 가지 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어요~

개나리와 벚꽃 너무 잘 어울리죠 ^^

 

 

 

 

 

 

 

 

 

 

 

 

 

벚꽃은 개나리랑도 잘 어울리지만 무엇보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렇게 화창한 날 벚꽃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답니다^^

흐린날 꽃구경을 하는 것 보다는 화창한 날 꽃구경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파란 하늘과 벚나무 봐도봐도 질리지 않아요.

 

 

 

 

 

 

 

 

 

 

 

 

 

 

 

노란 개나리도 너무 귀엽죠

개나리는 벌써 초록초록한 잎사귀가 올라오고 있었어요!

아기같은 개나리

 

겨울에는 가지속에 숨어 있었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예년보다는 사람이 적었지만 많은 사람이 산책하러 나온 모습이었어요~

물론 모두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고 있었어요!

저도 사람들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걸었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나와서 예쁜 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

어린 아이들은 커서 오늘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소나무와 벚꽃 그리고 하늘이 묘하게 어우러져 색감이 참 예뻤어요.

 

 

 

 

 

 

 

 

 

 

 

 

 

 

 

걷다보니 중랑천과 반대편 벚꽃길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중랑천 벚꽃길 건너편은 송정제방공원 벚꽃길인데요~
건너편 벚꽃은 아직 피지 않은 모습입니다.

송정제방공원 벚꽃은 다음 주에 방문하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했던 날

2020년 중랑천 벚꽃도 아름다웠습니다~!

중랑천 벚꽃길 방문하실 분들은 꼭 마스크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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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랑천 벚꽃은 3/28~4/8 사이에 방문하시면 활짝 핀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방문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