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꽃밭 BEST3 (서울숲 튤립축제, 의정부 직동공원 튤립가든, 도봉동 중랑천 튤립길)

마루의 추천

튤립 보러 가기 좋은 곳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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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서울은 벚꽃이 다 져버렸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봄에는 벚꽃 외에도 우리를 기다리는 꽃들이 많이 있잖아요.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꽃이 뭘까 생각했는데 여기저기서 튤립이 보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튤립을 보러 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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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직동공원 튤립가든

첫 번째 장소는 의정부 직동공원입니다.

의정부에는 사패산 자락에 조성된 공원이 하나 있는데요.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입니다.

직동공원은 언제 방문해도 좋지만, 이맘때 쯤 방문하면 튤립가든에 가득 핀 튤립을 볼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직동공원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 뒤편에 입구로 들어가거나 의정부세무서 뒤편 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튤립가든이 있는 곳은 의정부세무서와 가까워서 세무서 뒤편 입구로 들어가시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 주세요.

 

 

튤립 구경을 하고 직동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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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튤립축제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숲입니다.

 

서울에서 튤립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서울숲인 것 같아요.

해마다 서울숲에는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올 봄에도 서울숲에는 튤립이 한가득 심겨져 있었습니다.

 

서울숲은 꽤 넓어서 튤립이 있는 장소를 정확하게 알고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튤립이 피어 있는 곳은 서울숲의 거울연못 근처입니다.

지하철 서울숲역 앞 입구로 들어가면 거울연못이 있고 그 앞에 튤립길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서울숲에는 튤립 외에도 수선화나 양귀비, 물망초 등 다양한 꽃들이 곳곳에 심겨져 있어서 구경할 것이 무지 많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서울숲은 이런 봄날에는 돗자리를 가져가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서울숲은 주차장이 있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날씨가 좋으면 평일에도 오전부터 주차장이 꽉 차서 입차하기 위해 차가 밀려있기도 해요.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있긴 하지만 공영주차장도 작은 편이라서 주차가 어렵더라구요.

이점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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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동 중랑천 튤립길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도동봉 중랑천 튤립길입니다.

 

도봉동에는 중랑천이 있어서 철마다 중랑천변에 갖갖이 꽃이 피는데요.

지금은 튤립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튤립이 있는 장소는 도봉구청 후문쪽에 있는 중랑천과 도봉동 서원아파트 뒤편의 중랑천 길 두 곳입니다.

 

서원아파트 쪽 중랑천에는 사진찍기 좋게 프레임도 많이 놓여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곳곳에 쉼터도 있어서 쉬기 좋고, 자전거길도 조성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7세기 터키에서 들어온 튤립이라는 꽃이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면서 소 수 백마리를 팔아야 겨우 튤립 한 송이를 살 수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귀한 꽃을 지금은 무료로 마음껏 볼 수 있다니 우리는 참 운이 좋은 거겠죠.

 

올 봄 기회가 되시면 오늘 소개해 드린 튤립 명소에 가서 튤립 구경을 하고 멋진 사진을 남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튤립은 피고나서 2주정도 만개한다고 하니 이번주나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는 보러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튤립길 후기

https://blog.naver.com/marugod/222310497993

도봉구/도봉동 가볼만한 곳 중랑천 산책로에 튤립이 활짝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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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OLUvLywEes